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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김포 벚꽃축제 후기 – 계양천 따라 걷는 조용한 벚꽃길 산책

by elisayo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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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계양천 벚꽃축제 산책 후기! 벚꽃길·포토존·카페 ‘김포빙수’까지 봄날 소소한 나들이 기록.


 

안녕하세요. 엘리사입니다 😊
토요일, 친한 동생들과 함께 김포 벚꽃축제에 다녀왔어요.

 

서울은 벚꽃이 지고 잎이 나기 시작했지만
김포는 기온이 살짝 낮아서인지 지금이 딱 만개 시기더라고요.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봄꽃은 한 철!
우산 쓰고 천천히 계양천 벚꽃길을 왕복으로 걸었답니다.
비 오는 날의 벚꽃도 나름 운치 있고 좋았어요 🌸

 

 

 

📍 김포 벚꽃축제 정보

  • 위치: 경기도 김포시 계양천 산책로
  • 축제 기간: 2025년 4월 11일(금) ~ 4월 12일(토)
  • 주차: ❌ 별도 주차 없음, 근처 사우중앙공영주차장 추천
  • 대중교통:
    •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1~2번 출구
    • 버스: 김포시청 정류장 하차

 

🎪 축제 현장 분위기

원래 계획이 4월 첫주에 벚꽃 축제였는데 1주일 미룬 거래요. 

전국 산불도 있고 해서 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비가 와서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프리마켓, 푸드트럭, 포토존 등은 모두 운영 중이었어요.
응급의료 부스와 앰뷸런스도 준비돼 있어 안전 부분도 챙긴 모습!

 

비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이었어요. 
날씨 좋은 날 갔다면 더 활기찼을 것 같아요 ☁️

 

 

 

🌸 계양천 벚꽃길 후기

비가 와서 벚꽃 나무가 더 진하게 보이더라고요.
나무가 젖어 색이 짙어지고, 주변 풍경과 더 대비되어 보여서
오히려 더 선명하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도 몇 장 찰칵📸
벚꽃 아래에서 우산 쓰고 걷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되었답니다.

 

 

 

 

김포빙수 

벚꽃길을 다 걷고 방문한 곳은 '김포빙수'
서울에서 오다 보니 처음 가본 곳인데 내부가 엄청 깔끔해요. 

이번엔 빙수는 패스하고 커피로!
제가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약간 있는 원두였어요.
평소 고소한 타입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은 산뜻한 커피도 괜찮더라고요 ☕
(커피 마시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ㅋㅋㅋ)

 

 

✅ 계양천 벚꽃축제 한눈에 정리!

💡 장점

✔ 서울 근교에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음

✔ 산책 코스가 잘 되어있어 벚꽃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갈만하다

 

⚠️ 단점

❌ 안양천처럼 벤치가 많지는 않은 편

 

 

🔥 방문 후 느낌 & 다음 계획

🌸 서울 안양천과 김포 계양천,
사람 적은 조용한 벚꽃 코스를 중심으로 올해 벚꽃 구경을 다녀왔는데요.


사진 찍기 좋고 산책하기에도 딱 좋아서 만족도 높았어요.

조용히 걷고 싶은 분, 가족 단위나 커플 데이트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서프라이즈로 아는 분도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왔어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다음엔 김포 갈만한 곳 코스짜서 나들이 다녀올까 해요. 

김포 벚꽃 축제에 다녀온 엘리사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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