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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 [15분 레시피] 원팬 카르보나라(까르보나라)파스타 - 우유 없이 계란으로!

by elisayo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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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팬으로 간단하게 완성하는 카르보나라 파스타 레시피! 우유 없이 계란으로, 설거지 적어서 간편한 15분 요리


 

안녕하세요. 엘리사입니다. 

어제 유튜브로 취요남 아내와 요리 대결 하는 편을 보다가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해서... 야밤에 요리하는 엘리사로!

 

밤도 늦었고 귀찮았지만, 설거지를 줄인 원팬 카르보나라 파스타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나 순서는 조금 마음대로 했는데 결과물은 꽤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원팬이라 설거지도 줄어서 만족! 

꼭 이대로 안해도 되니까 참고해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재료 준비 (1인분 기준)

  • 물 700ml
  • 파스타면 1인분
  • 베이컨 (취향껏)
  • 올리브유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 계란 1개
  • 그라노파다노 치즈 (파마산 or 체다 가능)
  • 소금 1티스푼
  • 후추 약간
  • 페페론치노 (선택)

📌 기본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치즈와 후추는 꼭 넣어야 맛있어요. 

 

 

 

🍳 원팬 카르보나라 만드는 방법 

1️⃣ 면 삶기

프라이팬에 물 700ml와 소금 반 티스푼을 넣고 끓여요.
저는 프라이팬이 작아서 파스타면을 반으로 잘라서 넣었어요.
남편이 “허! 셰프들이 파스타 면 자른 거 보면 경악하겠구만”고 했지만…

팬에 안들어가서 어쩔 수 없는...

이 주방의 주인은 나인걸!😆

📌 중불~강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면 물이 적당히 졸아들어요.

 

 

2️⃣ 재료 손질

면 삶는 동안 베이컨은 먹기 좋게 썰고,
치즈는 갈아서 준비, 페페론치노도 넣으려고 준비했어요. 

 

 

3️⃣ 베이컨 넣고 볶기

물이 4~5스푼 남았을 때쯤 재료를 넣고, 마늘향이 올라올 때까지 골고루 섞어 볶아주세요. 

  • 올리브유
  • 다진 마늘
  • 베이컨
  • 페페론치노

📌 베이컨, 페페론치노는 필수 재료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넣었어요. 빼고 해도 돼요! 

 

 

 

4️⃣ 불끄고 계란 + 치즈 넣기

📌 이 단계에서 꼭! 불을 꺼주세요.

계란 1개, 갈아놓은 치즈를 넣고 재빨리 섞어주기!
불을 끄지 않으면 계란이 스크램블처럼 익어버릴 수 있어요.

계란과 치즈가 소스처럼 걸쭉하게 면에 착 감기면 성공!

 

 

5️⃣ 마무리

후추 톡톡! 치즈 한 번 더 갈갈!

홈메이드 카르보나라 완성입니다! 🍝

 

 

 

🍽️ 원팬 카르보나라 시식 후기

남편 첫 마디:
"와… 진짜 맛있다. 딱 원했던 맛인데? 너무 만족스러운 맛이다!"

"안 사먹고 집에서 먹어도 되겠다."

 

맛있게 먹어서 좋은데, 조금 싫은 멘트랄까요?ㅋㅋㅋ

저 외식 좋아하거든요.ㅠㅠ

 

저는 배가 안고파서 한 입만 먹어 봤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계란 흰자까지 통으로 넣었는데도 비리지 않았고, 

베이컨도 촉촉하게 잘 익었더라고요. 

다음엔 베이컨 없이 노른자만 써서 진한 맛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 원팬 카르보나라 한눈에 정리

💡 장점

  • 팬 하나로 끝! 설거지 최소
  • 15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요리
  • 기본 재료만 있어도 OK
  • 고급스러운 맛까지 챙긴 파스타

⚠️ 단점

  • 계란은 반드시 신선한 걸로!
  • 불 끄고 계란 넣는 거 잊으면 망할 수도 있어요!

 

 

자정이 다 되어 급히 만든 15분짜리 원팬 카르보나라
간단한데 맛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늦은 저녁, 야식으로도 딱이고
브런치 메뉴로도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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